잃은 것보다, 모르는 게 아픕니다.
앱 화면 구성 · v0.1 오픈베타
정확한 숫자를 떠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 질문에 바로 답이 나오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그중 왜 팔았는지, 지금 다시 확인해 보실 수 있는 건 몇 건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판단보다 나중의 해석이 앞서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두 번 이상 잃은 적은 몇 번인가요?
세어 본 기록이 없으면 반복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순간 화면은 남아 있는데, 다시 본 적은 몇 번인가요?
녹화는 이미 되어 있습니다. 긴 영상에서 그 지점을 찾기 어려울 뿐입니다.
세 가지 모두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으셨다면, 손익 숫자만 남고 판단의 근거는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이때가 하는 일은 그 근거를 되찾을 수 있게 기록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종목을 고르거나 앞날을 예측하지는 않습니다.
챙기는 일은 앱이 합니다. 사용자는 정리된 화면을 보시면 됩니다.
키움증권을 한 번 연결해 두면 그날 매매가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나눠 산 기록은 한 건으로 묶고 평균단가까지 계산합니다. 연결이 어려우시면 거래내역 파일을 끌어다 놓으셔도 됩니다.
장이 열리면 화면 녹화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체결 시각과 화면은 앱이 미리 맞춰 두므로, 재생바를 끌어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매수 15초 전부터 매도 15초 뒤까지 보여 드립니다.
지난 기록을 모아 가장 큰 손실 원인과 가장 위험했던 시간대를 정리합니다. 숫자 옆에는 늘 그날 화면이 함께 있어, 원인을 읽고 바로 그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따로 설정할 것은 없습니다. 마감 후 5분이면 그날 매매가 정리됩니다.
매매 기록은 트레이더에게 가장 민감한 자료입니다. 처음부터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나, 이때 왜 샀지?”
트레이더가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왜 샀지, 왜 손절했지, 왜 버텼지 —
질문은 늘 ‘이때’라는 한 지점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 지점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손익 숫자는 남고, 그때 보고 계셨던 화면은 긴 녹화 파일 안에 묻힙니다.
나이때(NAITTAE)는 그 지점에 표시를 남기는 도구입니다.
잘했다 못했다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때 보고 계셨던 화면을 그대로 돌려 드릴 뿐입니다.
‘나’와 ‘이때’ 사이에 선 것은 재생 위치 표시입니다.
“나, 이때 왜 샀지?” — 그 쉼표 자리입니다.
설치 5분, 첫 복기까지 약 10분. 회원가입과 결제는 없으며, 인터넷 연결도 필수가 아닙니다.
↓ Windows용 내려받기저도 단타를 하면서, 장 마감 후 복기가 매번 밀리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긴 녹화 파일에서 그 지점을 못 찾아 그냥 덮은 적이 여러 번입니다. 그 과정을 줄이려고 만들기 시작한 도구입니다. 매일 직접 쓰면서 다듬고 있으니, 불편한 점이나 오류는 언제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하는 대로 고치겠습니다.